기상탐지장비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석준 기상청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경찰에 출석한 조 청장은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도록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청장은 기상관측 장비인 '라이다' 입찰 과정에서
특정 기상장비 업체가 입찰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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