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대선이 이제 꼭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안철수 전 후보의 해단식에서부터
오늘 첫 티비 토론까지
대선 구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여) 오늘 뉴스특집 1부에서는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
스튜디오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철수>
Q. 어제 캠프 해단식에서 안철수 전 후보가 한 말을 두고 해석이 제각각이다.
문재인 후보지지 내용, 한 발짝도 안 나갔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지만
문재인 지지를 재차 당부한 거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안철수, 문재인을 돕겠다는 건가, 말겠다는 건가요?
Q. 특이한 점은 안 전 후보가 후보 사퇴 전에는 ‘국민’이란 단어를
즐겨 사용했는데, 해단식에서는 ‘지지자’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 점인데요, 어떤 의미입니까? 서로 다른 건가요?
Q.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아전인수로 해석할 것 같다. 각 캠프의 입장은 어떤가요?
-좋은 쪽으로 해석하긴 했지만 문 후보 캠프 측 서운할 것 같은데?
Q. 안철수 후보, 어제 밤 9시에 트위터를 통해서 를 밝혔다는데...
주변에서 한 소리 들은 걸까요?
Q. 안철수 후보, 어떤 생각인 걸까요. 연대할까요, 아니면 홀로서기 선택할까요?
Q. ‘헤어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해단식이 아니라 출정식 같았다는 분석도 있는데, 차차기 대통령을 염두 해 둔건가?
Q. 어제 발언으로 문재인 후보 지지율 변화, 그리고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줬을까?
Q. 앞으로의 행보 어떨까요?
Q. 안철수, 문재인의 선거운동원도 아니고, 이제 일반 유권자.
선거법상 안철수 전 후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을 것 같은데..?
(강연, 집회서 지지 호소 X / 온라인에선 모든 형태 지지 O)
Q, 박선숙, 송호창 등 안철수 캠프에 참여했던 인물들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 TV 토론회>
Q. 오늘 저녁 8시, 대선후보들 첫 TV토론회 열립니다.
두 후보 모두 토론회 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 같다. 오늘은 정치와 외교 안보쪽을 주로 다루게 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안은 뭔가요?
Q. 오늘 이정희 진보당 후보도 토론에 참가합니다.
이미 고 밝혔습니다.
이정희 후보의 참가, 어떤 후보에게 득이 될까요?
Q. 통합 진보당이 불법 선거와 종북 논란으로 문제가 있었잖아요.
문재인 후보 입장에선 진보당과 선긋기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이번 토론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까요?
Q. 각 사안별로 후보들의 짝직기 달라질 것 같습니다.
국가보안법의 경우, 문재인-이정희 비슷한 생각일 것 같은데?
Q, 여성 대통령을 두고는 박근혜- 이정희 후보가 각을 세울 것 같은데요?
Q.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역사 인식문제, 이번 토론회에서 또 나올까요?
Q. 문재인 후보는 한-미 FTA와 제주해군기지 관련해 말 바꿨던 부분이 지적되겠죠?
Q. 이명박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실정에 대한 이야기가 서로의 공격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이명박, 노무현 정부 때의 이 논점이 될 것 같습니다. 서로 상대 정권 때 경제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주장하고 있죠?
Q. 보수후보가 단일 후보를 낸 첫 선겁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첫 과반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도 점쳐 지고 있는데요, 그럴 가능성 있을까요?
Q. 진보의 경우, 심상정 의원이 이미 양보했습니다. 지지율이 크진 않지만, 이정희 후보 완주 할까요?
<선거>
Q. 두 후보의 TV 광고 2탄, 3탄이 나왔다. 어떻게 보시나?
Q. ‘리틀 DJ’로 통하는 한화갑 전 의원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대표적인 동교동계 인물의 박 후보지지, 왜인가요?
Q. 박 후보 캠프에서는 이란 표현대신 이란 표현을 쓴다면서요? 박근혜, MB와 거리두기에 나선 건가요?
-그럼, MB 측근인 이재오 의원의 캠프 합류가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이재오 의원도 “박후보,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라”라고 쓴 소리로 시작했다던데...아직 둘 사이가 완전히 좋아진 건 아닌가봅니다?
Q. 명품의자에서부터 일가족 재산 문제 등 두 후보의 네거티브와 고발이 치열한데...지지율에는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요?
Q. 오늘로 대선 15일 남았다. 그런데 두 후보의 국정운영 비전과 공약을 집대성한 공약집, 아직 표지만 있고, 내용은 없습니다.
국민들 입장에선 불안할 것 같은데요.
두 후보가 끝까지 상대 후보 눈치 보는 하는 것 아닌가요?
<북한>
Q. 북한이 로켓, 미사일 1단을 발사대에 장착. 발사 기간도 대선 기간에 맞춰 하는 것인만큼, 사실상 대선 정국에 개입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한 건데... 의도는 뭐라 보나?
Q. 이례적으로 박근혜에게 공개 질의... 특정후보에게 질문을 한 이유가 있을까? 차기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떠보기로 봐야할까?
Q. 지금까지 북한이 주요 선거때마다 개입하곤 했는데. 결과적으로 어땠나?
Q. 후보들마다 대북정책의 온도차가 조금씩 감지되는데... 차기정부의 바람직한 대북정책 방향, 어떻게 가야한다고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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