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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문재인 후보, D-6 막판 필승전략은… (박광온)

2012-12-13 00:00 정치

[앵커멘트]

이제 다음 주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을 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어느 후보를
마음에 두고 계십니까?

오늘 이 자리에는
박근혜-문재인 ‘빅2’ 후보 중
문재인 캠프의 박광온 대변인 모시고
대선 종반 필승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이제 대선까지 정확히 6일 남았습니다. 대변인께서는 그동안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하시면서 이번 대선 판을 몸소 느끼지 않았습니까. 어떠십니까.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 문재인 후보의 당선 가능성 얼마나 보고 계시는지?

1-1.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앞서도 살펴봤지만 박근혜-문재인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초박빙인 경우도 있고, 오차범위를 벗어난 경우도 있거든요.. 이런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시는지?

1-2. 캠프 내에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여론이 역전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던데.. 근거가 있다면?

2. 자, 이번 대선에 또다시 북풍이라는 대형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어제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에 성공했는데요. 북풍이 선거에 순풍이 되던, 역풍을 불러오던 영향이 적지 않았는데... 이번 북풍은 어떨까요?

3. 이번 발사 성공으로 박-문 후보의 안보위기관리 능력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겠죠. 문재인 후보가 박 후보에 비해 안보 능력에서 어떤 점이 더 탁월하다고 볼 수 있는지요?

4. 그런데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대북정책이 여전히 ‘퍼주기’라는 비판도 하는 게 사실이거든요. 새누리당도 과거 정부의 햇볕정책이 오늘날의 사태를 불러온 것 아니냐는 공격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이신지?

5. 북풍 외에 또 다른 변수로 계속 꼽히는 것이 바로 안철수 전 후보입니다. 오늘도 대전에서 합동유세가 있죠. 안 전 후보의 가세 이후 현장 분위기가 달라진 것 어떤게 있습니까.

5-1. 하지만 안철수 전 후보의 효과가 기대보다는 미미하다는 평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 여론조사를 보면 큰 변화가 나오지 않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안철수 효과, 이 정도에서 만족해야 할까요? 아니면 아직 드러나지 않은 효과가 더 있다고 보십니까?

6. 이번 대선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 선거가 시행돼서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투표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70%를 훌쩍 넘긴 것으로 나왔는데. 이런 높은 투표율을 놓고 각당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어떤 점에서 유리하다 생각하시는지?

8. 자, 오늘부터 내일까지 부재자 투표가 열립니다. 부재자 중에 아무래도 경찰과 군인이 많다보니 군심 잡기 공약 경쟁도 펼쳐지고 있는데요. 문 후보가 내세운 공약 중 눈에 띄는 것은 ‘군 복무 기간 18달로 단축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어떤 이유에서 공약을 내세운 건지요?
자막> ‘군심 잡아라’ 문재인 국방공약 평가는?

10. 갈수록 줄어드는 군 복무 기간에 문 후보의 공약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도 있고,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도 낳고 있습니다. 보수층 사이에선 특히 어제 같은 북한의 돌발 상황때 과연 제대로 대응할 수 있겠느냐. 의아해하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텐데요.

10-1. 상대 후보인 박근혜 후보의 외교안보, 국방 공약에 대해서도 평가를 해주신다면?
북한과의 향후 관계에서 문제가 되리라고 보나?

11. 자, 이제 티비 토론도 이제 이번주 일요일이 마지막입니다.
티비 토론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을 텐데... 마지막 TV토론에 문 후보에게서는 어떤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12.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번 18대 대선에 왜 문재인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를 말씀해주시죠.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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