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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15세 학생 요리하다 화재…인명피해 없어 外

2012-09-16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어제 저녁 어린 학생이 요리를 하다가 불이나
연립주택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시흥동의 한 연립주택 창문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연립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2살 정 모 씨 등 주민 5명이 구조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소방서 추산 4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거주자의 자녀인
15살 A 양이 요리를 하다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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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고 플라스틱 제품이 불에 타
약 9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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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벌초에 나섰다가
벌초기계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4살 백 모 씨는 어제 오전 11시 반쯤
부산 영도구 봉래산에서 발목부상을 입었습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백 씨를 응급처치한 뒤
인근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소방당국은 백 씨가 벌초를 하던 가족 옆에 서있다
제초기 날에 베여 다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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