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오늘 오전 9시30분부터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 인근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서해 군산 인근 해상에선
한미 대잠수함 훈련이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해병대의 사격 훈련에는
K-9 자주포와 20㎜ 벌컨포,
81㎜ 박격포 등 편제화기와
코브라 공격헬기가
동원됐습니다.
군은 서북도서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통상적인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어제
전선서부지구사령부에 이어
오늘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명의로
“무모한 선불질을 강행한다면
무서운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며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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