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차기 총리인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정부가 주최하는 것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총선 전 일본 자민당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정부 주최로 격상하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아베 총재가 한국과의 외교 관계를 고려해
유보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외교 당국은
한국의 새 대통령 취임식인 2월 25일 직전
이같은 행사를 열 경우
한일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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