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미국에 도착한
중국의 시각장애인 인권운동가 천광청이
중국의 민주화 개혁은 거역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천광청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뉴욕 외교협회 모임에 참석해,
인터넷의 시대를 맞아 중국 체제가 통치력을
이미 상당 부분 잃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광청은 특히 한국과 일본, 타이완을 예로 들면서
중국이 동양의 민주주의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