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오른팔인 이영호 총참모장이
전격 해임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정치국 회의를 열어
이영호 상무위원 겸 인민군 총참모장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명확한 해임 사유와 후임자 등을
밝히지 않은 채 "신병관계라고만 밝혔습니다.
이 총참모장이 건강 때문에 물러난 게 아니라면
정치적 이유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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