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인도 뉴델리의 심야버스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여대생이
싱가포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습니다.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병원은
“환자가 몸과 뇌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극심한 장기부전을 겪었다”며
“고이 잠들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 16일 밤 버스에서
남성 6명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후 인도 시민들은 용의자를 사형에 처하라며
격렬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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