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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18대 국회 24일 마지막 본회의

2012-04-17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영빈 기자!

(네, 국횝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계류 중인 주요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8대 국회의 마지막이 될 이번 본회의에서 여야는
일단 날치기와 몸싸움 방지 등을 골자로 하는 국회 선진화법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오늘 오후 2시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국회선진화법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약사법 개정안과 대북 결의안 등 다른 법안들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를 보지 못한 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100% 국민행복 실천본부" 첫 회의를 열고 4.11 총선공약 실천에 나섭니다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 대행은 KBS, MBC, YTN 등 파업 중인 언론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번째 대외 행보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권 도전을 결심했다는
소문과 관련해 여야 간에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안철수 원장이 빨리 입장을 밝히고 국민 앞에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문성근 대표대행은 "안 원장이 민주당의 국민참여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가설정당을 따로 만들어 경선을 치르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 심상정 대표 역시 "더 이상의 대세론은 없다"며 "안 원장이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뉴스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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