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두살배기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저수지에 내다버린
비정한 엄마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37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달 23일
2살난 아들 박모 군이
이혼 소송으로 별거 중인
아빠가 보고싶다고 보채자
공원 화장실에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가방에 넣어
창원 주남 저수지에 버린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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