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남
순천에서 일어난
일가족 3명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0시 반쯤
부산의 한 찜질방에서
41살 설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설씨는 지난달 26일
내연녀 41살 김모 씨와
김씨의 두 아들을 살해한 뒤
김씨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 등이
화재발생 전
흉기에 찔린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 직후 종적을 감춘
설씨를 수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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