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서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가구
열 곳 가운데 3곳이
한달 평균 사교육비가
9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만 19세 이상 서울 시민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초중고교 자녀를 둔 가구의 한달 평균 사교육비를 묻는 질문에
36.5%가 91만원 이상이라고 답했고,
40만원대가 11.6%, 50만원대가 9.9%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교육비가 십 만 원 이하라고 답한 비율은 3.1%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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