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양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남 통영경찰서는 오늘 중에
한 양을 납치 살해한 혐의로
45살 김점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 16일 오전 7시반쯤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초등학교 4학년생인 10살 한아름 양을
집으로 데려간 뒤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긴급체포된 김 씨는 한 양을 살해하고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는 시인했으나,
성폭행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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