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측이 캠프 추가 인선을 발표하는 등
대선캠프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네, 국횝니다)
안철수 후보측의 캠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
누가 포함이 됐나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안철수 후보측 선거총괄역인 박선숙 전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강인철 변호사를 법률지원단장에 임명하고
금태섭 변호사를 상황실장에,
하승창 전 경실련 사무처장은 대외협력팀장에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인 이혜진씨는 메시지 팀장,
한형민 전 청와대 행정관은 기획팀장에 기용됐습니다.
안 후보측은 또 국민을 대상으로 캠프 이름을 공모하기로 했고,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캠프 이름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안 후보의 공약을 생산할
정책자문단은 다음 주 중에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캠프는 국민들의 재능 기부를 받는
국민 개방형 캠프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경기도 성남에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에 참석합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경기도 평택을 방문해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방문을 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 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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