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채널A 뉴스]음식점에서 불…1500만 원 피해 外

2012-10-20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음식점과 주택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깨진 유리창 사이로
불길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두시 쯤,
서울 냉천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천5백만 원의 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면목동에서는
건물 1층 인테리어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부 집기류가 타면서 수십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주택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기도 이천에 있는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불이나
90살 유 모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상한 소리와 함께
화염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엔
서울 방화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 있던 초등학생 두 명은
불이 나자마자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전남 여수에서는
집주인이 주방에서 난 불을 끄려다
귀와 목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3천6백만 원의 피해가 났고,
이웃 주민 10명이 대피했습니다.

채널A 뉴스 신재웅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