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아이작'이 미국 남부를
강타한 지 일주일 여 만에
초대형 허리케인이 북대서양에서
생성돼 재난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 허리케인센터는
허리케인 '레슬리'가 이번 주말
버뮤다를 거쳐 북쪽으로 계속 올라와
다음 주 미국과 캐나다 동북부 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캐나다 허리케인센터는 레슬리가
오는 11일 미국 동북부와 캐나다 국경 지대인
노바스코샤 반도와 뉴펀들랜드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로를 바꿔
비켜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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