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국내 스마트폰이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애플 아이폰4, 32기가바이트 모델의 국내 판매가는 81만 1천원이었지만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평균 57만 9천원 이였습니다.
갤럭시S2도 국내에서는 73만 7천원에 팔리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평균 39만 9천원에 판매됐습니다.
한편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이번 조사는 온라인 판매가격으로 할인, 보조금 등이 빠진 것이어서 실제 판매 금액과는 차이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