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화선 할머니가 향년 86세의
나이로 어제 별세했습니다.
평양 출신인 김 할머니는
1941년 싱가포르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고
해방 후 대전에서 홀로 지내다
2008년부터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왔습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60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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