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남부 지역 이슬람 무장 단체인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공에 무인기를 들여 보낸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마나르 방송에 출연해
무인기는 이란에서 제작한 뒤 자신들이 조립해
날려보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를 후원하는 시리아와 이란이
국제사회에서 압박을 받고 있는 시점에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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