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채권단이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에
437억 유로, 우리돈 61조 원에 달하는 구제금융 3차분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 유럽중앙은행 등 채권단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13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구제금융 3차분을 다음달 13일, 한꺼번에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채권단은 또 그리스의 국가 채무 부담을
오는 2020년까지 400억 유로 감축해주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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