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누리당이 오늘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의
4월 총선 공천 확정자를
추가 발표했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홍준표 전 대표는
서울 동대문을에 공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수 기자
(네. 국회입니다.)
공천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새누리당이 발표한 3차 공천자는 모두 16명입니다.
서울 동대문을에는 홍준표 전 대표,
송파을은 현역 의원인 유일호 의원이 공천됐습니다.
전략지역으로 분류됐던 양천갑은 길정우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양천갑에 공천을 신청했던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영등포 갑에 낙점됐습니다.
부산에서는 이진복, 김정훈, 박민식 현역 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선거구 획정으로 통합된 경남 사천남해하동은 여상규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공천확정자는 총 118명으로
절반 정도 마무리 됐습니다.
전통적인 강세지역인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지역은
현역 중진의원들이 25% 컷오프 기준에 다수 포함돼 있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경선지역 5곳과 후보 10명을 발표했습니다.
대표적 야권연대 지역인 서울 관악을에선
김희철 의원과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강원도 원주갑은 박우순 의원과 김진희 전 강원도의회 의원,
심기전 전 강원도당 사무처장이 경합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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