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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천연성분’ 광고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팔아

2012-10-23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억원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혐의로
국내 판매책 이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사슴 태반 등을 섞은 천연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를 출시했다는
허위 광고를 인터넷에 퍼트려
16억원 상당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제품을 궁중 전통 처방식으로 소개하고
가짜 인터넷 고객 후기를 달아
소비자를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이 판매한 약품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타다라필 성분과
인체에 해로운 카드뮴, 납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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