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30분쯤 강원도 강릉 앞바다에서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 당국과 해경이 확인에 나서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군 당국은 해군 1함대 소속 링스 헬기와 P-3C 항공기, 함정 등을 출동시켜 경포대 인근 해상에 대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잠수함 추정 물체가 확인되지 않았고, 대공 용의점이 없어
오전 11시쯤 수색을 중단했습니다.
합참은 제보자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조업 중이던 문어잡이 어선이 역광으로 찍혀,
잠수함과 혼동을 빚은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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