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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강원도 지역 오전 11시 투표율 27.7%

2012-12-1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이번엔 강원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여) 강원일보 장현정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남) 장현정 기자! 투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강원도입니다.

현재 강원도의 날씨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매우 춥습니다.

하지만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내 열여덟개 시군에 설치된
육백오십삼개소의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강원지역 투표율은
27.7%로 전국 투표율 26.4%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 17대 대선의 강원도 투표율은
62.6%로 전국 평균 63%보다 다소 낮았습니다.

가장 최근 치러진 지난 4월 총선에서도
강원도 투표율은 55.7%에 머물렀습니다.

이번에 투표하는 강원도내 유권자는 123만여 명으로
17대 대선 때보다는 6% 늘었습니다.

이번 대선이 초박빙으로 예측되면서
강원지역의 표심에 따라
선거의 승패가 갈릴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2002년 16대 대선 때 노무현 대통령이
2.3%포인트인 57만여 표차로 당선된 것을 감안했을때
전체 유권자의 3%에 불과한 강원도 표심이
'결정적인 한방'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보수와 진보의 총력 대결로
막판 선거전이 뜨거워진 만큼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면서
강원도민의 표심 향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 소양동 제2투표소에서
강원일보 장현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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