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오전 6시부터
전국 만 3천 5백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투표소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여) 서울 종로 1,2,3,4가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서울 교동초등학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신재웅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울 교동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낮이 돼도 영하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투표소로 향한 시민들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5,60대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점점 젊은 유권자들이
많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이곳 투표소에서는
3천 900여 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하게 됩니다.
오전 9시 40분 현재 400명,
10%정도가 투표를 마쳤습니다.
서울에서는 대통령 선거와 더불어
서울시교육감 선거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데요,
투표용지 두 개를 받아 각각 후보를 찍고
같은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오늘 제 18대 대선 투표는
전국 만 3천 5백여 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투표하러 오실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교동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채널A 뉴스 신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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