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롬니 공화당 후보가
대선을 약 2주 앞두고 초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NBC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는 47%의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롬니 후보에 5%포인트 앞섰지만
이달 초 열린 첫 대선 TV토론 이후
롬니 후보의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