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현대자동차 엘란트라의
에어백 안전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국은 지난달 한 엘란트라 운전자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측면 에어백이 터지면서 귀를 베었다는 주장을 제기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판매된 2012년형 엘란트라 12만3천 대에서
이런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고 밝히고,
리콜명령을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측은 "엘란트라의 측면 에어백에 문제가 제기된 적이 없었다"고 밝히고, 조사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