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위기로 구제금융을 받고 있는 포르투갈이
재정 적자 감축을 위해
추가적인 긴축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페드로 파소스 코엘료 총리는
월급의 11%를 납부하던 노동자들의 사회 치안 부담금을
18%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포르투갈은 지난해 780억 유로
우리 돈 111조6천억 원의 구제금융을 받았습니다.
포르투갈 정부는 올해 재정 적자를
국내총생산의 4.5% 이하로 낮추겠단 계획이지만
전문가들은 5%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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