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초등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스위스 남부에서
터널 벽을 들이받아
사망자 22명을 포함해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은
12살 미만의 학생들로,
스위스 알프스 지역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 강습을 받고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역시
사망했으며
전속력으로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왜 차선을 벗어났는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오 디 뤼포 총리는
모든 벨기에인들에게
비극의 날이라면서,
희생자 가족을 돕고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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