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결국 안철수를 품은 문재인 후보.
이로써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이른바 ‘대선 중반전 진검승부’가
펼쳐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곳곳에 변수가 남아있어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여)
관련 이야기,
유용화 시사평론가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님,
최요한 시사평론가님
세 분 모시고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유용화 / 시사평론가
황장수 / 미래경영연구소장
최요한 / 시사평론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자, 세 분과 짚어볼 대선 막판 변수들. 그 첫 번째는 바로 안철수 변수입니다. 이번 주 드디어 안철수 전 후보가 구원등판을 하게 되어 가장 큰 변수로 또 다시 급부상 했죠. 오늘까지 문재인 후보를 이틀째 지원하게 되었는데, 이틀 동안 지켜보셨을 때,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 같으십니까? (안철수 효과, 본인들의 예상보다 큰지, 작은지?)
자막> 안철수 등판 2일, 그 효과는 기대 이상?
2. 이번 주말부터 대선 당일 날까지 안 전 후보가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돕는다면 약 10여 일의 시간이 주어진 셈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10일 동안 현재 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소 늦은 타이밍으로 지금 현재 정도에서 큰 변화가 없을까요?
자막> 남은 기간 10 여일, 안철수 효과는 어디까지?
3. 박근혜 후보는 두 사람의 연대를 두고 구태정치라고 맹비난을 하며 본인의 행보를 묵묵히 이어갈 기세인데요. 사실 지금 박근혜 후보가 크게 반응하진 않지만 누구보다 불안하지 않겠습니까. 문-안 연대에 맞서는 박 후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고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자막> 박근혜, 문-안 연대에 맞서는 자세는?
4. 네,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뜻대로 ‘문-안-심’ 야권 연대를 결성하게 되었고, 이에 맞서는 박근혜 후보는 ‘보수대결집’을 통해 자신의 지지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죠. 결국 이번 선거 완벽하게 보수 대 진보, 진보 대 보수의 구도인데... 우리나라에서 이런 구도일 때, 아직까지는 보수 진영 쪽이 좀 더 유리하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세 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자막> ‘보수 vs 진보’ 구도에서는 아직까지 보수가 유리?
5. 자, 야권연대를 이야기 하면서 또 하나 큰 변수인 이정희 후보를 빼놓을 수 없죠. 이정희 후보, 사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후보 측에서 또 한 차례 완주할 의지를 밝혀 끝까지 무시할 수 없는 변수가 됐는데요. 이정희 후보의 사퇴 혹은 완주 가능성, 세 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자막> 이정희, 사퇴와 완주 사이에서 가능성은?
6. 지난 TV토론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이정희 후보. 차주 월요일 있을 2차 TV 토론에서 박 후보에 대하여 더 강력한 검증공세를 퍼부을 것으로 예고했는데요. 이정희 후보의 이러한 검증 공세, 세 분 생각에는 누구에게 득이 되고 누구에게 실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자막> 이정희 변수, 누구에게 약이고 독인가?
7.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주말이 지나면, 두 차례 TV토론이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정희 후보의 활약에 상대적으로 가려졌던 박근혜-문재인 후보. 남은 두 차례의 TV토론에서도 이렇다 할 인상을 심어주지 못한다면,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만약 그렇다면, TV토론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다고 보시는지?
자막> 2·3차 TV토론, 어느 정도 영향력 남았나?
8. 지금까지 짚어본 안철수, 이정희, TV토론 외 세 분 각자가 생각하시는 막판 숨은 변수가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자막> 막판 변수 외 숨은 변수는 무엇인가?
9. 중반전에 돌입하여 남은 10여 일간 진검 승부를 펼칠 대선 정국. 세 분이 생각하시는 앞으로의 시나리오가 있다면? 어떻게 흘러갈 것으로 전망하시는지?
자막> ‘D-11’ 진검 승부 펼칠 대선 정국 시나리오는?
10. 마지막으로 모든 상황과 변수를 포함하여, 세 분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실 때 현재 상황에서 좀 더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는 누구라고 보십니까?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세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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