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도로를 역주행해 5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시 40분 쯤,
강원도 강릉시 교동의 한 도로에서
30살 송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택시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송 씨와
택시 운전자 최 모 씨 등 4명이 숨지고,
택시 승객 노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송 씨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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