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화력발전소 4호기가
오늘 새벽 고장으로 발전을 중단했다가
5시간 만에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오전 1시 45분쯤 4호기의 발전기에 있는 전압 조절기가 손상되면서 발전기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발전소 측은 긴급 복구에 나서 오전 6시35분부터 다시 가동됐습니다.
발전소측은 "전력 사용이 많지 않은 새벽 시간에 사고가 난데다
전력 예비율이 높기 때문에 전력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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