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어제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새해 첫 출근길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일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새해 첫 증시가 2천선을 돌파하며 상쾌하게 출발했습니다. 어제 미국 재정절벽 협상안 통과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LG그룹도 오늘 시무식을 열고 위기 극복을 다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막바지 인선 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 인선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도 오전 시무식을 열고 비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중앙지검의 한 여검사가 내부 방침을 무시하고 재심에서
무죄를 구형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검찰은 진상 조사를 마치고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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