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 만든 그림>
흑심은 숨긴 채
나란히 나란히 붙어선 연필들이 있습니다.
연필 몸통에 그림을 그려서
정교하게 배치 한 건데요,
뭔가 그럴듯한 그림이 완성돼 가죠.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사람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눈 코 입을 채워서
그림의 주인공을 확인해 볼까요?
어머, 섬뜩한 눈을 가진 조커였네요.
어휴~ 꿈에 나올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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