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오늘 오전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에 기업개선작업,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쌍용건설의 워크아웃 추진은
2004년 10월 워크아웃 졸업 후 8년여 만입니다.
쌍용건설은 최근 2년 연속 적자를 냈고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쌍용건설은 모레 만기가 되는 300억 원 규모의 어음은
현금으로 결제해 부도는 피한단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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