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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박근혜 정부 장관 내정자들에 쏟아지는 의혹…청문회 전망은? (유용화, 황장수)

2013-02-15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다음 주부터 정홍원 총리 후보를 비롯한
장관 내정자들의 청문회가 시작됩니다.

일부 후보자들의 병역과 재산을 둘러싼 의혹이
속속 불거지면서 청문회 무난히 치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전문가 모시고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유용화 시사평론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투기 열풍이 한창일 때 황교안 후보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 대형 아파트를 구입했고 김병관 후보는 서울 서초구에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구입해 전세를 준 것으로 돼 있는데.. 이거
부동산 투기로 봐야 할까요?

2.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는 경남 예천 땅에 대한 탈루 의혹이 제기된데 이어 두 아들에게 물려준 두 채의 아파트에 대해서도 증여세 납부 여부에 의혹이 일고 있어요.. 예천 땅에 대해선 바로 미납 사실을 인정하고 납부를 했습니다만.. 자꾸 이런 의혹들이 제기되면 결국 도덕성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3. 또한 김 후보는 재직 중 육군 차기 전차인 K2 파워팩의 수입 중개업체에서 근무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예상됩니다. 비상근 자문이사로 근무하면서 고정급여를 받았다고 하죠?

4. 문제는 그가 근무한 업체에서 K2 전차에 들어가는 독일제 파워팩 수입을 중개했다는 건데요.. 이 과정에서 영향력 행사했을까 하는 건데요.. 만약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 문제 파장 커질까요?

5. 계속 후보자들에 대한 이런저런 의혹들이 불거지면서 애초에 후보들의 국정운영능력이나 자질을 검증하겠다는 청문회.. 이번에도 신상털기 청문회가 될까 걱정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6. 정홍원 총리 후보자도 땅 투기 의혹이 제기 되고 있는데요.. 1995년 김해시에 한창 개발 붐이 일었을 때 땅을 매입한 걸로 드러나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7. 정 후보자는 퇴임후 전원주택을 지어 살려고 했다는 입장이지만 한편에선 전원주택을 짓기엔 부적한 땅이라는 말도 있고.. 또 지난해 팔려고 내놨지만 아직 팔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거 문제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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