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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北, 위기감 조성이 궁극적 목적? (백승주)

2013-03-16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따사로운 햇살 아래
평온한 봄이 찾아왔지만,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위협 속에
한반도는 여전히 냉각기 상태입니다.

(여) 네, 오늘 이 시간에는
최근 심상치 않은 북한의 움직임과
우리 군의 대응에 대하여
한국국방연구원의 백승주 책임연구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 백승주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급랭 한반도 정세

1. 최근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서해 최전방을 시찰하면서 낡고 작은 목선을 타고 방문했는데요. 최고급 요트까지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이 이렇게 작은 목선을 타고 서해 최전방을 방문하는 것은 어떤 의중이 숨어있는 건가요?
자막> 北 김정은, 목선 타고 이미지 연출…왜?

2. 또한 김정은 제1위원장은 포병부대의 훈련을 직접 지도하여 주목이 되고 있는데요. 정확히 어떤 부대에 방문한 것이고, 어떤 형식의 훈련을 진행한 건가요?
자막> 김정은, 백령도?연평도 포사격 훈련 지도

3. 게다가 김 제1위원장은 이러한 훈련을 지켜보고 과업을 제시했다고 하죠.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자막> 김정은, 구체적 과업 제시…내용은?

4. 이러한 김 제1위원장의 행동은 이번이 비단 처음은 아닌데요. 지난해 ‘키 리졸브’ 훈련 때도 서해 전방 부대의 사격훈련을 지도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이처럼 비슷한 행보의 의미는 어떻게 해석해볼 수 있을까요?
자막> 김정은, 반복되는 행보…어떤 의미?

5. 이 와중에 북한에서는 청년들의 자원입대가 줄지어 이어지고 있다 하는데, 이거 있는 그대로의 사실로 봐야합니까?
자막> 北, 청년 백수십만 명 입대 자원?

6. 또 북한 매체들이 청년 군 지원 열풍을 소개하는 기사를 수없이 많이 쏟아내고 있는데, 이는 어떤 의도로 봐야 할까요?
자막> 北 ‘군 지원 열풍’ 기사 쏟는 이유는?

7. 이렇게 북한이 대내외적으로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정전협정 백지화에 대해 또다시 거론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자막> 北, 또 다시 정전협정 백지화 거론…내용은?

8. 이러한 북의 움직임에 맞서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을 실시간 감시하며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의 대처나 안보에 허점 혹은 보완할 점은 없을까요?
자막> 軍, 현재 안보 상태 허점 없나?

9. 일각에서는 북한의 이러한 행동들이 위협과 긴장감 고조에서 그치고 직접적인 도발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도 있던데요? 북한 특유의 위기감 조성에서 그칠 수도 있다는 건데... 북한 전문가로서 이번에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자막> 北, 위기감 조성이 궁극적 목적?

10. 그렇다면 북한이 단순 위협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발을 강행한다면 대략 그 시기를 언제쯤으로 예상하고 계신지요?
자막> 北, 도발한다면 예상 시기는?

11. 만약 북한의 도발로 남북한 사이에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우리에게 승산은 있는 건지... 또 그 피해는 어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시는지?
자막> 남북 전면전 발발시, 예상되는 피해는?

12. 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이제 3주가 지났는데, 안 그대로 정국이 어지러운 상황에서 북한의 위협까지 더해져 정말 힘든 출발입니다. 현재 분위기라면 박 대통령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가 제대로 작동하기는 너무나 어려운 상황 아닐까 싶은데... 어떻게 보세요?
자막> 朴 ‘한반도신뢰프로세스’ 시동 전 유보?

13. 그렇다면 문제는 박근혜 정부에서 어떻게 북한과 다시 대화를 시도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을 할 수 있느냐, 겠죠. 어떤 방식으로 어느 시점에 북한과의 대화를 시도할 수 있을까요?
자막> 朴, 北 ‘대화 테이블’로 끌어낼 전략은?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백승주 위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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