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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4강 이상 간다” WBC 대표팀 대만으로 출국

2013-02-12 00:00 스포츠

[앵커멘트]

3월 2일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오늘 새벽 대만으로 출국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태극마크를 단

최고참 진갑용과 서재응의 각오가
남달랐습니다.

박성민 기잡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
깔끔한 단복 차림의
WBC 대표선수들이
속속 모여듭니다.

류현진, 추신수 등
국제무대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빠지면서
고참들의 어깨는
더욱 무겁습니다.

7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서재응은
WBC 마운드에 다시 한 번
승리의 태극기를 꽂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서재응]
"7년 만에 고참급으로 참가하게 됐는데
마지막 대표팀인 만큼 후배들을 잘 이끌어서
4강 이상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진갑용]
“절대 야구는 개인운동이 아닙니다.
팀웍이 좋아야 되기 때문에 이번에 잘 뭉쳐서
(우승의)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표팀은 다음달 2일부터 대만에서
네덜란드와 호주, 대만을 상대로
2라운드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야구선수권을
이미 제패한 한국야구...

이번 WBC마저 우승하면 세계 최초로
야구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채널A 뉴스 박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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