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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인도, 성폭행 피해자 숨지면 가해자 사형

2013-02-03 00:00 국제

인도 정부가
집단 성폭행의 가해자를 최고 사형에 처하도록 하는 등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인도 내각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성폭행 범죄자의 최저 형량을
징역 10년에서 20년으로 늘리고
피해자가 숨지거나 식물인간이 된 경우
사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인도에서는 지난해 12월 23살 여대생이
버스에서 6명의 남성에게 성폭행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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