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맨해튼 항구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통근용 페리가 부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부상 당했다고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340여명을 태우고 뉴저지를 출발한 '시스트리크
월 스트리트'호가 항구로 들어오면서 계류장과 강하게 부딪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선박의 페리선의 한 쪽이 양철 깡통처럼 떨어져 나갔고, 일부
부상자들은 들것에 실려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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