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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맘마미아-애비뉴 Q…해외 뮤지컬 한국 상륙작전

2013-08-30 00:00 문화,문화

[앵커멘트]

외국 대형 뮤지컬 오리지널 팀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습니다.

최근 다소 침체됐던 공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정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공연 이팩트 잠깐]
노래하고 춤추는 주인공은 사람 배우가 아닌 인형들입니다.

미국 만화 캐릭터 머팻들이
성과 사랑, 청년 실업 등
어른들의 이야기를 천연덕스럽게 연기합니다.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애비뉴 큐입니다.

2004년 토니상 최고 뮤지컬상을 받은 이 작품이
첫 내한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칼리 앤더슨 / 배우]
"인형이 바라보는 시선을 똑같이 바라봐야 하고 팔도 많이 아프고 힘든 점이 많아요. 그래도 그만큼 재미있습니다."

[이팩트]

인기 록 밴드 '그린 데이'의 음악으로 만든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도 첫 내한 공연을 합니다.

9.11 테러 이후 불안한 현실 속에
방황하는 미국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강렬한 록의 선율에다 힘있는 안무가 더해져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듭니다.

[이팩트]

10년 전 첫 라이센스 공연을 선보인 뒤
매년 흥행을 이어왔던 뮤지컬 맘마미아.

올해는 영국 오리지널 팀이 한국을 찾습니다.

중년 여성들의 좌충우돌 수다를
영국 본토 발음으로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채널A 뉴스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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