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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후퇴하는 정치쇄신…실질적 해법은? (강지원)

2013-01-07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우리 여야 의원들이 예산안 처리에는 늑장을 부리더니
국회 연금법 처리는 그야말로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처리를 했습니다.

대선 기간 내내 서로 질세라 목소리를 높였었던
‘정치 쇄신’ 의지는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요?

(여) 이런 상황을 보고 있자니 대선기간 내내
실현 가능한 공약만을 내세웠던 한 후보가 유독 기억에 남는데요.

‘매니페스토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전 대선 후보 강지원 변호사 모셨습니다.

(남) 어서오세요.

<경력사항>
■타고난적성찾기국민실천본부 상임대표
■국민추천포상 심사위원회 위원장
■사회통합위원회 지역분과위원회 위원장
■자살예방대책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
■제18회 사법고시 수석합격
■제12회 행정고시 합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대선이 끝나고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2. 매니패스토 운동에 앞장서셨고,
거리 유세와 TV토론은 일절 안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0.4퍼센트라는
다소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셨는데
결과가 아쉽진 않으신가요?

3. 18대 대선이 종료된 후,
참 나쁜 선거였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셨는데요...
그런 주장을 하시게 된 배경은 뭔가요?

4. 한편, 새해 벽두부터
우리 국민들을 공분케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넘이 예산안 처리도 모자라서
단 하루라도 국회의원으로 근무하면
만 65세 이후 120만원의 연금을 받는...
이른 바 ‘국회연금법’이 통과가 됐는데요.
이 사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5. 미 하원의 경우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봉급 인상을 고사했다고 해서
우리 국회와 비교가 되고 있는데...
다른 나라들의 경우는 ‘국회연금법’을

6. ‘예산 시스템 연구’ 명목으로
남미와 아프리카로 떠나서
논란이 됐던 예결위 의원들이
일정을 서둘러서 귀국하고 있습니다.
장윤석 위원장은 ‘스포츠 교류’ 목적의 출장이었으며
공무 일정이 주라고 해명을 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이 해명...타당하다고 보시나요?

7. 사실상 국회의원 연금 폐지는 이미 통과가 돼 버렸고
대선기간 내내 여야가 국민들 앞에 약속했던
세비삭감, 정수축소, 겸직 금지...
이런 특권들은 단 하나도 처리된 게 없습니다.
앞으로 처리할 것이라곤 하지만...
이렇게 선거 기간에만 내세우는 ‘말 뿐인’ 공약들
어떻게 근절시킬 수 있을까요?

8. 이 번엔 격랑에 휩싸인 야권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도저히 질 수가 없었던 선거를 졌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민주당의 패배 충격은 클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강지원 변호사께선 민주당의 패인, 어디에 있다고 보고 계십니까?

8-1. 아무래도 문재인 전 후보 역시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은데...
앞으로의 행보,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9. 당초 작년에 내정하기로 했었던 민주당 비대위원장 자리가
당내 계파간의 갈등으로 아직까지 비어 있습니다.
추대냐, 선출이냐... 내부 인물이냐 외부 인물 영입이냐 등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떤 해결책이 필요할까요?

10. 이제 곧 박근혜 당선인의 시대가 열립니다.
현재 박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을 마무리하고
새 정부 출범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데요.
인선 평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10-1. 박근혜 정부의 살림을 맡을
‘총리’직은 어떤 인사를 기용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11. 지금 우리 사회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가계 빚 위험수위, 취업 및 실직 문제..
아동, 노인 등의 취약계층 문제까지..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동북아 정세까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강지원 후보께서는 지금,
어떤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12. 앞으로 강지원 변호사께선 어떤 활동을 보여주실 예정인가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자리에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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