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북한의 핵실험 소식에 분주한 모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진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12시를 전후에 북한의 3차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자
인수위도 긴장 속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잠시 뒤 1시30분에 외교국방통일 분과로부터
관련 상황을 보고 받을 예정입니다.
또 현재 입수된 정보를 분석하는 한편
방위태세 점검도 이뤄집니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청와대에 전문위원을 파견 보내
현 정부와 긴밀한 공조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어제 북한이 미국과 중국에 핵실험 사전 통보를 했던 만큼
오전 내내 북한 상황을 예의 주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는 국가안전보장회의 결과를 수시로
박 당선인에게 보고하는 한편
향후 대응책 마련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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