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때 이른 추위에 급히 꺼냈던 외투.

오늘 다시 꺼내 놓으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사나흘 정도는
다시 가을 추위가 몰려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과 큰 차이 없겠지만,
낮부턴 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서울 낮 기온 18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모레 아침은 7도, 글피는 6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습니다.

[구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동풍이 불어 들어오면서
강원도 영동엔 구름이 잔뜩 끼어 있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개황]
동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5~10밀리미터로 많지 않습니다.

내륙지방은 내일도
쾌청한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아침엔 역시나 안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큰 차이 없습니다.
서울 11도~

[낮]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바다]
현재 남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은 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 가을 추위 속에
비소식은 없고요.

계속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