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왔었나 싶을 정도로
날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로
나들이하기 딱 좋은 한글날이었습니다.

내일 날씨도 오늘과 비슷합니다.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시면 됩니다.

아침저녁엔 선선하고,
한낮엔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조금 덥겠습니다.

하늘빛은 지역별로 좀 다르겠는데요.

중부는 맑은 편이지만
남부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구름]
중부는 구름이 걷히고
종일 맑았습니다.

내일 중부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지만,
남부로는 기압골이 다가오겠습니다.

[개황]
중부는 맑다가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다만 남부는 흐리고,
호남과 제주도는 아침과 낮 사이,
영남은 낮부터 밤사이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아침에 내륙에서는 안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내일 아침기온입니다. 서울 15도~

[낮]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바다]
내일 해상은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모레는 중부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온은 평년 수준을
오르내리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