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현장]박근혜 당선인, 靑 비서실장 발표하지 않은 이유는? (신혜식, 최요한)

2013-02-13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북한의 3차 핵실험이라는 위기 속에
박근혜 당선인이 6개 부처의 장관들에 대한
2차 인선을 방금 전 발표했습니다.

(여) 박근혜 정부를 함께 이끌어갈
인사들의 면면과 2차 인선의 특징.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 자리에 독립신문의 신혜식 대표
최요한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오늘 인선 발표 내용을 보면 애초에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에 대한 발표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됐었는데요. 정작 가장 주목을 받았던 비서실장은 발표를 또 하지 않았어요. 비서실장을 발표하지 않은 이유, 어떻게 보십니까?

2. 청와대 수석들에 대한 발표도 예상됐었는데, 정작 발표는 장관들에 대한 인선이었죠. 청와대 수석 인선은 왜 미루는 걸까요?

3. 오늘 발표된 인선들에 대해 한 분 한 분 그 면면을 살펴보면, 먼저 교육부 장관에는 서남수 위덕대 총장이 발탁됐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4. 외교부 장관에는 언론의 예측대로 윤병세가 발탁됐는데... 왜 깜짝인사가 아닌 예상 인물을 발탁했을까요? 그만큼 박 당선인이 윤병세의 능력을 높이 사는 걸까요?

5. 법무부 장관에는 황교안이 발탁됐죠. 어떻게 보십니까? 박 당선인이 법치를 특히나 강조하는데 적합한 인사라 볼 수 있을까요?

6. 국방부 장관에는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발탁됐는데... 오늘 외교부와 국방부를 동시에 발표한 것은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위기가 작용했다고 볼 수도 있을까요?

7. 안전행정부 장관에는 친박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정복 현 새누리당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법적으로 국회의원과 장관을 겸직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박 당선인이 겸직 금지를 강조한 만큼, 유정복 의원이 향후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아야 맞는 거겠죠?

8.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이 발탁됐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9. 네, 이제 오늘 발표된 6개 부처 장관들에 대한 청문회도 진행이 될 텐데... 문제될 만한 인물이 있을까요? 6개 부처의 장관 내정자들, 무난한 청문회 통과 가능할까요?

10. 그렇다면 오늘 발표된 인선만 놓고 봤을 때, 박 당선인이 인선 발탁에 가장 크게 고려하고 신경 쓴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