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시원하셨죠?
어제 29도까지 올랐던 서울의 기온이
오늘은 23.9도에 머물렀습니다.
아침부터 촉촉하게 내리고 있는
가을비 덕분인데요.
이번 비, 수도권은 오늘 밤,
나머지 지역은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칩니다.
특히 충청과 강원도는 오늘 밤까지,
동해안은 내일 낮까지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겠습니다.
[레이더]
이 시각 비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면요.
지금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속초를 비롯한 강원도 영동에
시간당 10밀리미터에 가까운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개황]
내일은 비가 그치고
오후들면서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오후 늦게까지
비가 더 오겠습니다.
[예상]
앞으로 충북과 강원도, 경북 북부에 최고 60밀리미터,
충남과 전북, 경북엔 5~30,
나머지 지역엔 5~1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아침]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내려갑니다.
서울 18도~
[낮]
내일은 남부에서도 낮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큰 더위 없겠습니다.
서울 23도~
[그래프]
이번 한주, 이젠 늦더위로
고생하실 일 없겠습니다.
모레와 글피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시적으로
10월 상순의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남부에 또한차례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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