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원 1명이 타고 있는 프랑스 해운회사 소속
유조선 가스코뉴호가 코트디부아르 인근 대서양 공해상에서
해적에 납치됐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정부 관계자는
가스코뉴호가 그제 코트디부아르 경제중심지 아비장으로부터
139㎞ 떨어진 해상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회사가 임대한 가스코뉴호에는
한국인 1명과 중국인 1명 등 모두 17명이 타고 있으며,
현재 나이지리아 해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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