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민주통합당의 비상대책위원장에
문희상 의원이 합의에 의해 추대됐습니다.
(여) 박근혜 당선인은
작고 효율적인 청와대와 정부 조직 개편,
총리와 내각 인선 등 새 정부 꾸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남) 오늘도 전문가 두 분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봉규, 최영일 시사 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이봉규 / 시사평론가
최영일 / 시사문화평론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민주당 비대위원장에
문희상 의원이 합의로 추대됐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 민주당의 내분이 이제 봉합 단계로 접어든 셈인데,
문희상호의 앞날을 전망해본다면?
1. 시작부터 논란이 많았던 4대강 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2차 검사 결과를 내놨어요.
그런데 수질, 홍수 가뭄 관리에서부터 복합적으로 문제가 많다는 결론을 냈는데요.
1차 검사에서도 예산이 낭비된다는 결과를 내놨었거든요?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44조원 들인 4대강.. ‘문제 많다’?
2. 문제는 정권 교체기에 이런 문제가 제기돼 정치적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박근혜 당선자로서도 상당한 부담일텐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4대강 논란, 다시 고개 드나?
3. 박근혜 당선자가 작은 청와대에 이어 정부 조직 개편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가장 큰 특징은 부처 업무를 3,4개 그룹으로 나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정책 컨트롤 타워를 두겠다는 건데요.. 큰 밑그림 잘 잡았다고 보십니까?
자막> 정책 컨트롤 '총괄장관' 3-4명 신설?
4. 이와 관련해 외교ㆍ안보ㆍ통일을 총괄하는 국가안보실이 신설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이명박 정부에서 ‘국가 안전 보장회의’는 정부 부처들 사이에서 옥상옥 역할을 한다는 비판을 받아 해체됐었죠? 국가 안보실을 신설하는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자막> 청와대 ‘국가 안보실 신설’... 배경은?
- 청와대에 국가안보실이 신설되면 기존 청와대 조직도 개편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특히 민정수석의 폐지가 논의될 것도 같은데요..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민정 수석실 폐지되나?
5. 이즈음해서 흥미로운 비교 하나 해 볼께요.. 역대 인수위의 첫 정무 보고를 통해 각 인수위의 특징이랄까요? 상징적 의미를 짚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막> 인수위 ‘첫 업무 보고’로 본 스타일은?
그리고 이번엔 중소기업청과 국방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볼 수 있을까요?
6. 인수위의 주요 업무 가운데 하나가 박근혜 당선자가 제시한 공약들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는 건데요.. 그런데 박 당선인의 공약 가운데 10대 과제는 과연 실현 가능할지 다시 로드맵을 그려야 할 상황이라는데요..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복무 기간 단축 공약입니다?
자막> 박 당선인 공약.. ‘군 복부 기간 단축’ 논란?
- 현재 이 문제는 국방부와 보수 진영은 반대를 하는 입장이죠? 박 당선인의 입장에선
‘안보나 약속 실천이냐’.. 하는 기로에 서있는데.. 이 문제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자막> ‘안보 vs 약속 실천’.. 박 당선인 선택은?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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